초고층 아파트, 정말 안전한가?

 

최근 초고층 아파트 거주의 위험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초고층 건물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것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관련 논문이 다수 제출된 상태입니다.

 

저는 아래 유튜브 숏츠를 보다가 흥미로워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uNoSRCT2FPk?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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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층 아파트, 유산 위험 증가?

초고층 아파트 거주가 임산부의 유산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연구에 따르면:
✅ 2층 이하 거주 임산부 유산율: 8.9%
✅ 10층 이상 거주 임산부 유산율: 19.4% 이상
✅ 층수가 높아질수록 유산 가능성 증가 (20층, 30층 이상 거주 시 더 큰 위험)

이는 초고층에서 발생하는 산소 농도 변화, 미세한 기압 차이, 혈압 변동 등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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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층 아파트,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혈압 변화 &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과 산소 농도 차이로 인해 혈압이 변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미세한 진동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초고층 건물은 바람, 지반 흔들림, 구조적 움직임 등으로 인해 미세한 진동이 발생합니다. 이는 고령자의 경우 스트레스 증가, 불안 증대, 만성 피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초고층의 기압 차이가 체세포에 미치는 영향

초고층 아파트는 미세한 기압 차이가 존재하며, 이에 따라 체세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 거주 시 피로감, 면역력 저하, 두통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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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왜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가?

주거 환경으로 적합하지 않다면, 왜 초고층 아파트는 계속 건설될까요?

🔹 미국 및 유럽:
미국과 유럽에서는 초고층 아파트가 일반적인 주거지가 아닌 세컨드하우스(별장) 개념으로 활용됩니다. 즉, 부유층이 가끔 방문하는 공간일 뿐, 상시 거주하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 한국 및 아시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토지 부족 문제와 고급 주거 수요로 인해 초고층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망권, 프리미엄 이미지 등을 내세워 고가로 분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만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초고층 아파트를 장기 거주용으로 선택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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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층 아파트, 정말 안전한 선택일까?

최근 지진, 화재, 정전 등의 재난 상황에서 초고층 아파트의 위험성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 🔥 화재 발생 시 대피 어려움
• ⚡ 정전 발생 시 엘리베이터 이용 불가
• 🌎 지진 및 강풍에 따른 구조적 불안정성

초고층 아파트는 단순히 "높고 비싸서 좋다"는 인식이 아니라,

실제 주거 환경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높게 짓기위해서는 어느정도 건물이 흔들려야 안전하다고하죠

하지만 이로인해 나타나는 건강문제는 너무나 무서운것같습니다. 

 

인구도 줄어들고 더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필요없어질 수도 있지않을까하는생각을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